아이폰 14 프로와 함께 존재를 나타낸 '다이내믹 아일랜드', 즉 구멍이 뚫린 '홀(hole) 디스플레이'가 2023년 출시예정인 아이폰 15(가칭) 시리즈 전 모델에 적용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되면, 기존 아이폰 14 시리즈에서는 '프로 라인업'에만 적용되었던 것과 달리 일반 모델까지 확대 적용되는 것입니다.
기사에서는, 지난 9일에 삼성디스플레이가 필옵틱스에 241억 원 규모의 레이저 에칭 장비 발주한 것을 근거로 들고 있습니다.
홀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한 에칭 장비 추가 발주 건인데, 일반 모델에 홀 디스플레이 확대 적용에 따른 capacity 확장으로 인한 추가발주로 보인다는 내용입니다.
반면 2024년에 출시 예정인 아이폰 16(가칭) 시리즈의 상위 모델에는, '언더 패널 페이스 ID'가 적용될 것이라는 추측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이폰 16시리즈의 디스플레이 구멍 크기를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몰입감 있는 화면을 선사할 수 있겠습니다.
홀 디스플레이와 다이나믹 아일랜드가 일반 모델에도 확대 적용되는 점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아이폰 앱을 제작하는 제작사 입장에서도 통일한 UI를 제공할 수 있고, 이것이 만족스러운 사용자 경험으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사 원문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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