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2022년) 사상 최고 실적을 냈다고 합니다.
TSMC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021년보다 72.5% 늘어난 1조 1천212억 대만달러(약 46조 원)로 집계됐다고 13일에 발표했습니다.
매출액 기준으로도 2021년보다 42.6% 증가한 2조 2천639억 대만달러(약 93조 원)로,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합니다.
역대 가장 좋은 실적으로, 삼성전자의 반도체(DS사업부)와 스마트폰/가전(DX사업부)을 합해도 TSMC의 영업이익에 미치지 못하는 정도입니다.
참고로 삼성전자는 2022년 영업이익이 2021년보다 16% 줄어든 43조 3천700억 원으로 공시했습니다.
대만의 반도체 격차가 대단합니다. 혁신적인 패키지 기술을 앞세워 애플 AP를 독점 공급하고, 삼성 파운드리의 실수를 발판 삼아 퀄컴 AP까지 전량 생산을 하는 TSMC가 반도체 시장에서의 진정한 강자가 되어버렸네요..
원본 기사는 아래를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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